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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깨끗하게 읽는 방법 '북파우치' 

올라 북파우치

책과 소품을 담을 수 있는 '북파우치'

전부터 북커버나 북파우치를 사고 싶었는데,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계속 망설였어요. 그러다 결국 구매하게 된 제품입니다. 저는 텐바이텐 쿠폰을 사용해서 23,750원에 샀고, 교보문고에서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색상은 제가 선택한 아이보리 외에도 인디핑크와 차콜이 있어요. 일부 색상은 이미 품절된 곳도 있으니, 여러 사이트를 비교해서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깔끔한 패프릭 소재와 스트랩

사이즈는 세로 190mm에 가로 254mm로 참고서를 제외한 대부분의 도서는 넣을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최근에 구입한 '명상록 수업'과 '보건교사 안은영' 두 책과 비교해 본다면 둘 다 잘 들어간다고 할 수 있어요.

내부 포켓과 북마크

내부 포켓과 북마크  내부에는 포켓과 패브릭 북마크 등이 있어서 실용적이에요. 저는 독서할 때 꼭 필요한 인덱스를 넣어봤는데, 책과 함께 보관해도 부피가 크지 않아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평소 인덱스나 펜 같은 것들은 따로 들고 다니면 가방 속에서 굴러다니기 마련인데, 이렇게 함께 보관하니 훨씬 편리했어요.

북파우치에 책 넣기

이 제품은 이것저것 함께 담을 수 있지만, 저는 '보건교사 안은영' 한 권만 넣었는데도 조금 빵빵한 느낌이 들었어요. 물론, 이 책이 하드커버에다가 장편 소설이라 그런지 약간 빠듯한 감은 있었어요. 그래도 지퍼가 꽤 단단해서 터질 것 같은 걱정은 들지 않더라고요. 

 

귀요미 키링과 함께

북파우치에 스트랩과 지퍼가 달려있어서 키링을 달아 꾸밀 수도 있어요. 물론 키링까지 달면 무게가 살짝 올라가긴 하겠지만, 저도 가지고 있던 만년필 키링을 달아주었답니다. 저는 책을 가방에 막 넣고 다니는 편이라, 하드커버가 아닌 책들은 종종 커버가 찢어지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북커버를 찾다가 결국 북파우치를 구입했어요. 처음엔 북커버를 알아봤지만, 다이어리와 펜슬 케이스 겸용으로도 쓸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북파우치로 결정했어요. 물론, 북파우치를 챙기면 가방이 무거워지긴 하지만, 그래도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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